시군구연맹, 7일 ‘2023 청년공무원 워크숍’ 진행
‘나를 위한 작심, 독(讀)할 청년공무원노동자’ 주제
최인아 책방대표·하종강 교수·노광표 원장 등 특강

7일 시군구연맹 주최로 열린 청년공무원노동자를 위한 워크숍에서 최인아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시군구연맹 제공
7일 시군구연맹 주최로 열린 청년공무원노동자를 위한 워크숍에서 최인아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시군구연맹 제공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시군구연맹)은 7일 청년공무원노동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최인아 책방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청년공무원들의 결속과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런 이유로 이날 주제는 나를 위한 작심, 독(讀)할 청년공무원노동자’였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작심하고 이를 통해 행동하자는 것이다.

워크숍에는 시군구연맹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최인아 대표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

먼저 최인아 대표는 ‘태도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제일기획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인아 책방 대표로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하종강 교수 ‘한국 사회 ‘노동’바로 이해하기’,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의 ‘청년 공무원에게 바란다’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공주석 위원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기부여가 된다”라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 공무원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조금은 더 알아가며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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