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외교부 전 본부대사 111억 7658만원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대한민국 전자관보를 통해 1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대상의 자료를 공개했다.
현직자 가운데서는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이 265억 6649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상가과 그 대지, 연립주택 등은 모두 213억 9373여만원 이었다.
이어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 1277만원, 장호진 주러시아연방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95억 576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장하선 외교부 전 본부대사가 지난번 신고보다 3245여만원이 늘어난 111억 765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 원장이 94억 8933만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사장이 47억 909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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