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청사. 경기도 제공
경기도1청사.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 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 1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급식 현장 물류센터 방문, 접경지역내 군납조합, 농가, 부대 및 전처리업체 가공현장 방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유통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 모니터단 모집대상은 장병(예비) 어머니 또는 해당지역 조합원이고 모집지역은 접경지역(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김포)내 군납조합이 위치한 해당 시군이.다.

접수방법은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공공급식팀(031-8008-8066) 또는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은 접경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군 장병 먹거리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2월 포천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6개 접경지역으로 확대됐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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