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PSAT 합격자 5636 중 4755명 응시
확진자 5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치러
15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평균 응시율이 84.4%를 기록했다.
올해 응시율은 지난해 89.9%에 비해 5.5% 포인트 낮았다.
지난 7월 23일 치러진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응시대상자 5636명 가운데 4755명이 응시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행정직 579명, 기술직 206명 등 모두 785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지난해 2차 시험확진자는 80명이었다.
한편,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시험은 지난해부터 신설됐다. 1차는 PSAT로, 2차는 전문과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23일 치러진 1차 시험에는 2만 1731명이 응시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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