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4명… 청원경찰 18명 전원 세종청사 채용
방호직은 세종 3명·서울 6명·과천 2명·대전 5명
서류심사·체력시험·면접·신원조회 후 내년 임용
정부청사관리본부가 방호직과 청원경찰 등 모두 34명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에서 일할 방호직 공무원, 청원경찰 등 방호인력 34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방호직은 세종청사가 3명, 서울청사 6명, 과천청사 2명, 대전 5명이며, 청원경찰 18명으로 모두 세종청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은 청사별로 모집 단위를 구분해 등기우편으로 받은 뒤 11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시험, 12월 3차 면접심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3년 1월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정보는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www.gbmo.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접수는 채용을 하는 청사별로 받는다.
시험과 관련된 궁금한 점은 방호직 공무원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044-200-1169), 청원경찰은 청사보안기획과(044-200-1422)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 본부장은 “방호직 공무원과 청원경찰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청사 보안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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