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의장 “대화로 문제 원활히 해결해 나가자” 제안

사진 왼쪽부터 신현영 원공노 조직부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두 번째),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세 번째),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12일 차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공노 제공.
사진 왼쪽부터 신현영 원공노 조직부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두 번째),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세 번째),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12일 차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공노 제공.

원주시청공무원노조(원공노)는 12일 오전 11시 원주시의회에서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이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우해승 위원장이 이재용 의장에게 소통을 요청했고, 이 의장이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날 우 위원장과 이 의장은 이른 시일 안에 원공노 집행부와 원주시의회장단이 소통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 의장은 “사전에 대화를 자주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데 소통이 안 돼서 종종 문제가 커지는 일도 보게 된다”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이슈와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