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 유튜브 ‘인싸담당자’로 라이브 중계
사전 질문지 제출하면 선배와 실시간 질의응답 가능

서울시는 라이브 특강을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연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라이브 특강을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연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7일 저녁 8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거쳐 일자리를 구한 취업자 3명의 취업성공 후기 등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라이브 특강'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 특강에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해 인턴십을 거친 뒤, 쿠팡과 한국얀센, 크리에이티브이의 정규 직원이 된 3명이 나와 취업 후기와 합격 노하우를 들려준다.

행사를 마련한 서울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캠프에서 제공하는 직무교육 내용과 교육수료 후 인턴 매칭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라이브 특강에서는 최근에 취업한 선배와 취업고민 상담, 취업준비 방법 등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시는 라이브 특강을 통해 선배들들의 경험담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인싸담당자’ 채널에서 저녁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대한 궁금증이나 직무에 관한 궁금증을 접수하면 취업 선배로부터 상세한 답변과 함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통해 취업한 직장인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들어보는 라이브 방송에 관심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관련 정보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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