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가족들도 참석

지난 20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신임 소방곰우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 신임 공무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 20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신임 소방곰우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 신임 공무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98기 신임 소방공무원 165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 165명은 지난 2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15주 동안 소방관련법령, 화재, 구조, 구급 등 교육과 훈련과정을 거쳤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각 소방서의 최일선인 119안전센터애 배치된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 경북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청렴한 소방공직자,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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