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송탄소방서 동료·한국노총 소방노조 등 참석

23일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순직 소방관 49재에서 동료 소방관이 영정 앞에 헌화를 하고 있다. 
23일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순직 소방관 49재에서 동료 소방관이 영정 앞에 헌화를 하고 있다.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순직 소방관 49재에서 동료 소방관들이 헌화와 함께 추모의 예를 갖추고 있다. 아래 위 사진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제공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순직 소방관 49재에서 동료 소방관들이 헌화와 함께 추모의 예를 갖추고 있다. 아래 위 사진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제공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경기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순직 소방관 49재에서 동료 소방관들이 헌화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고(故) 이형석 소방경·박수동 소방장·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1월 6일 물류창고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 작업 중 순직했다. 이날 49재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황은식 송탄소방서장 등 동료,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소방노조) 황선우 부위원장, 공병삼 홍보국장 등이 참석해 고인들을 추모했다. 황선우 부위원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의 비극적인 희생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공상추정제도를 반영한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과 재정 등이 독립된 완전한 국가직화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청, 국회 등과 함께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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