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11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특별교부세 지원이 이뤄지는 지자체는 비탈면 토사 유실, 도로 파손, 하천 범람 등 피해를 입은 부산,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이다지원된 교부세는 피해 시설의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된다.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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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영 기자
2023.07.1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