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 19개사 공채가 이달 27·28일 일제히 치러졌다.재계 4대 그룹 가운데 다른 기업은 수시 채용 시스템을 운용하는 반면, 삼성만 유일하게 계열사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28일 삼성에 따르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등 19개사가 참여했다.관계사별로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공생경제
김현정 기자
2024.04.2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