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여러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전해철 장관 중대본 현업부서 찾아 직원 격려 “폭염에 직원들 건강 특별히 조심하라” 당부
2021-08-04 김성곤 선임기자
“여러분의 건강이 무엇보다 최우선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여념이 없는 중대본 및 예방접종지원단 등을 방문, 격려했다.
전 장관의 현업부서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데다가 폭염까지 겹쳐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전하는 현장의 얘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전 장관은 앞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던 지난 3월에도 예방접종지원단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번에는 중대본 운영총괄반과 광역실태현장점검지원단, 자가격리지원반 등 3곳을 차례로 돌았다.
운영총괄반 방문에서 전 장관은 “여러분의 노고가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초석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가격리지원반을 찾아서는 “자가격리자 관리는 방역의 시작으로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직원들의 건강에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