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지난 29일 김부겸 의원(왼쪽)을 초청,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명사강의에서 최병욱 국토부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노총 제공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지난 29일 김부겸 의원(왼쪽)을 초청,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명사강의에서 최병욱 국토부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국공노 제공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김부겸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듣는 명사강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부겸 의원은 적극행정과 공직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강연 주제를 통해 공무원들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최병욱 위원장과 공동으로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 김 의원은 특유의 입담과 행안부 장관 재임 때의 경험 등을 담은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는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500여 직원을 비롯, 심우용 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 회장, 이지웅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 의장, 한주동 사회연대포럼 충남 대전 대표, 정기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교육부, 행복청 등 세종청사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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