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안 하면 우리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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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안 하면 우리가 합니다”
  • 김성곤 선임기자
  • 승인 2019.10.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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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일본 정부 지원 중단 조선학교에 후원금 전달
이연월(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집행부가 28일 몽당연필에 조선인학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최치훈 대한민국국회(입법부)노조위원장, 권해효 몽당연필 대표, 이 위원장, 김인석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사무총장, 안상복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조 연맹 정책연구소장, 이호발 국공노 사무총장, 이광수 국공노 조직국장, 이창희 공노총 사무총장. 공노총 제공
이연월(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집행부가 28일 몽당연필에 조선인학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최치훈 대한민국국회(입법부)노조위원장, 권해효 몽당연필 대표, 이 위원장, 김인석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사무총장, 안상복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조 연맹 정책연구소장, 이호발 국공노 사무총장, 이광수 국공노 조직국장, 이창희 공노총 사무총장. 공노총 제공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공노총)은 28일 일본 내 한국의 얼을 배워나가는 조선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켜주기 위해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대표 권해효·몽당연필)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노총의 조선학교 지원은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유아교육·보육 무상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조선학교 산하 유치원과 보육원은 그 대상에서 제외한 데 따른 것이다.

권해효 몽당연필 대표는 “조선학교는 자주적으로 동포들에 의해 설립된 곳”이라며 “시민 사회뿐 아니라 한국 정부 역시 책임감을 갖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은 “그 어떤 곳에서도 차별이 용인돼서는 안된다”며 “더구나 아이들의 학습을 볼모로 이같이 치졸한 행태를 자행하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조선학교 학생들이 일본에서 차별에 주눅들지 않고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연월 위원장을 비롯, 이창희 공노총 사무총장, 최치훈 국회(입법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인석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 이호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 이광수 국공노 조직국장, 안상복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공노총은 지난 8월 6일 ‘일본 정부 만행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물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하고,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바 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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