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주 사무관 등 적극행정 우수직원도 표창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본관에서 적극행정 상담센처 현판식이 끝난 뒤 윤종인 차관 등 행안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적극행정상담센터 현판식에서 윤종인(왼쪽 다섯번째) 차관 등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가 ‘적극행정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부처 내 적극행정의 확산에 나섰다.

행안부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상담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법무담당관실 내에 설치될 적극행정 상담센터는 행안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관련된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상담하게 된다.

상담센터 현판 제막식에 이은 제2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알기 쉽고 실행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적극행정 실무편람’을 제작·배포했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올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지방자치분권실 지방인사제도과 채영주 사무관, 안전정책실 안전개선과 이재훈 사무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구은정 사무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지원위는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정부위원 6명,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17일 1차 회의를 열고 출범했다. 적극행정 실천 지원, 우수성과 인센티브 지급 등을 담은 부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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