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대공원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공무원 7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 직원은 동식물관리요원으로 큐레이터 1명(임기제 농업 8급), 동물영양 1명(〃 8급), 동물사육 5명(〃 8급) 이며 근무기간은 2년이다.

응시자격은 간 분야 모두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경우, 9급 또는 9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경우 가운데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추면 된다.

응시원서는 10월 8일~1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며, 10월 14일까지 서류전형을 거쳐서 16일 합격자 발표를 한 뒤 18일 면접시험을 치른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통보하지 않고, 서울시 및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22일 개별 통보하며, 서울시 및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연봉 상·하한선은 8급 기준 상한액이 5276만원, 하한은 3763만 5000원이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은 채용예정자의 자격·능력·경력 등을 고려해 협의 결정한다.

궁금한 내용이나 정확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총무과 인사담당(02-500-7211)에 전화하면 된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