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관리본부, 긴급 방역 등 조치
방사청 올해 12번째 확진자 발생

그래픽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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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 달에만 지난 11일과 15일, 25일에 이어 네 번째다. 올해 들어서는 12번째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과천청사 3동 2층에서 근무하는 방위서업청 용역직원 A씨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과 24일에 출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를 받고 바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했다.

또한 확진자가 근무중인 사무실 직원과 접촉자 10여 명에 대해서는 검체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토록 조치했다.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가 나오는 경우 추가로 검체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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