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적극행정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가져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보상 문화 확산돼야”

김우호 인사처장이 적극행정 관련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김우호 인사처장이 적극행정 관련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들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많이 알려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극행정 제도 개선 의견 수렴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각 부처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24일 세종시에서 적극행정 전담업무와 사전 자문 심사, 소극행정 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 업무 유공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 20명은 각 부처의 적극 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하고 원활하게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견인해왔다.

한 참석자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고 보상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업무의 크고 작음을 떠나 국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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