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11월에도 예정
직원들이 직접 전기시설 교체‧도배도 새로 해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대구시 남구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상향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의 전기, 건축분야 전문인력과 도배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전기시설 및 등기구 교체와 벽면 도배 등을 했다. 사진은 대구시설공단 제공.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대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20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제공.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대구시 남구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상향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한 것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설공단의 전기, 건축 분야 전문인력과 도배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전기시설과 전등을 교체했고 벽면도 새로 도배 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11월에 세 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아직도 많은 취약계층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며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