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서 방역수칙 위반자 적발 등에서 활약 돋보여
추석 치안대책 유공 이주영 경감‧공나금 순경도 표창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맞아 첫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맞아 첫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맞아 첫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1호 표창은 김형균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질서계 경감에게 돌아갔다. 김 경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점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1호 표창’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김 경감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경기도-경찰 합동 유흥시설 밀집지역 점검’에서 단속팀을 총괄하며 방역수칙 위반자를 다수 적발하는 등 맹활약했다.

2호, 3호 표창은 추석명절 치안대책 시행 유공으로 이주영 파주경찰서 경감과 공나금 일산서부경찰서 순경이 받았다.

1호 표창을 받은 김형균 경감은 “주민을 위해 열심히 하다 보니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첫 번째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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