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통근 공무원 대상 반값 KTX, 2023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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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통근 공무원 대상 반값 KTX, 2023년 폐지
  • 송민규 기자
  • 승인 2021.10.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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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특공에 KTX까지 반값은 특혜” 지적
코레일 “행정안전부와 폐지 시점 협의 환료” 답변
이종배 의원은 정부세종청사를 통근하는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반값 KTX의 폐지를 주장했다. 이종배 의원실 제공.
이종배 의원은 정부세종청사를 통근하는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반값 KTX의 폐지를 주장했다. 이종배 의원실 제공.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지난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반값 KTX 통근 열차 운행이 공무원에 대한 이중 특혜라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사 이전 초기, 주거가 불안정한 공무원을 위해 1~2년 정도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청사 이전이 완료된지 한참이 지난 현재도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특공 혜택까지 줬는데, 받은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등 혜택을 악용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많은 국민이 반값 KTX 통근 열차 운행 등의 특혜가 수도권 인구 분산과 행정기능 분산, 국토균형발전 등 세종시 출범 취지에 반한다고 비판하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반값 통근 열차 혜택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왕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현 제도는 2022년까지 유지하고, 2023년부터는 폐지하는 것으로 행안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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