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 해당 편지 SNS에 공유키로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1일 문현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1일 문현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1일 문현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현초 학생들은 편지에 “항상 안전하게 동구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꼭 소방관이 돼 사람들을 지켜줄거에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화암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직원들과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부소방서는 이 편지를 동부소방서 SNS(instagram.com/ulsan_dongbufire119/)에 공유하기로 했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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