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비정규직 정책 실패”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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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5일 오전 11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총궐기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20일 파업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공부문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 비정규직 정책은 실패했다”며 “방향은 맞게 출발했지만,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각 정당과 국회의원에 “비정규직 차별을 더욱 확대하는 정부예산안을 재검토하라”며 “공무직 법제화, 차별금지법 상시지속 정규직 노동법, 노조법 2조 개정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라”고 요구했다

또한 “차별철폐, 정규직 전환, 인력 충원과 노동안전, 노정교섭을 요구하며 공공운수노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는 총파업‧총궐기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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