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예일 세종빌’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봉사활동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조소연(가운데), 세종빌 이사장 정태춘·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장(우), NH농협은행 세종청사센터장 김강훈·세종빌 관계자(좌)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가운데)이 정태춘 세종빌 이사장(오른 쪽 두 번째)에게 쌀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제공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세종시 전의면 사회복지시설인 ‘예일 세종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예일 세조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정비, 청소와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방문에는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조성 중인 ‘행복드림 봉사기금’으로 구입한 각종 생필품과 정부세종청사 농협에서 지원하는 쌀 50포(10kg)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라며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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