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비판한 모든 국민께 죄송”

김현아 전 의원. 김현아 전 의원 SNS 프로필 사진.
김현아 전 의원. 김현아 전 의원 SNS 프로필 사진.

김현아 전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김 전 의원은 지난달 5일 SH 사장으로 내정된 지 약 한 달 만에 낙마하게 됐다.

김현아 전 의원의 다주택 논란 등으로 인사청문회에 진통이 예상됐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 ‘부적격’ 의견을 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난달 30일에는 사퇴를 요구했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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