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석달 앞당겨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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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석달 앞당겨 뽑았다
  • 송민규 기자
  • 승인 2021.07.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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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명 8월 17일부터 일선 보건소 등 배치
광역지자체 간호 직군 등 발표 7월 중 마쳐
서울시는 30일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합격 발표를 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30일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합격 발표를 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30일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채용 일정을 단축해 조기 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감염병 대응 인력의 조기 충원을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한 인원은 간호 329명, 보건 68명, 의료기술 13명 등 모두 410명이다.

이들은 오는 8월 17일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에 배치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3개월 빠른 것이다.

다만 서울시는 일정이 앞당겨진 만큼 응시에 필요한 자격(면허)증을 원래의 계획대로 오는 9월 8일까지 취득하도록 했다. 이날까지 자격증을 따지 못하면 최종 합격이 취소된다.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외의 직류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29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노은주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이 시급하다는 점과 서울시의 강화된 방역 대책을 일선에서 추진할 현장 인력이 조기에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채용 일정을 최대한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외에도 모든 광역지자체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7월 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합격자 발표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전북도를 시작으로 19일에 전남도, 20일에 강원도, 22일에 울산시, 23일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어 26일 부산시와 27일 세종시, 28일 대구시, 29일 경북도와 제주도, 30일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광주시, 경남도, 충북도 충남도까지 발표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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