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2021년 정부혁신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정부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대상은 공무원은 물론 일반 국민 개인이나 단체 등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부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된다.

접수는 광화문1번가(gwanghwamoon1st.go.kr)나 정부혁신 1번가(innogov.go.kr), 정부24(gov.kr) 등 온라인 국민참여 채널을 통해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부혁신 유공 포상 관련 추천서류,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 자세히 나와 있다.

지난해에는 국민추천을 통해 3점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가운데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취약계층인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할 수 있도록 해 국민포장을 받았다.

정부혁신 유공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국민참여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말에 포상을 수여한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