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대기 중 양성반응
모든 사무실·휴게공간 소독 등 긴급방역 실시

행정안전부제1별관. 공생공사닷컴DB
행정안전부제1별관. 공생공사닷컴DB

행정안전부는 제1별관 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행안부는 제1별관에서 근무 중인 직원 A씨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 대기 중 13일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밤 10시쯤 양성 통보를 받았다.

행안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제1별관 전체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으며,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에 대해서는 검체검사를 받고 자택에 대기토록 조치했다.

추후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가 나올 경우 추가 검체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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