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집에서 판돈 17만원 ‘훌라’하다 적발

그래픽 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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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은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5급 공무원을 직위 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5급 공무원 A씨는 지난 5월 22일 지인의 집에서 ‘훌라’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판돈은 약 17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요청했지만, 지난 9일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기각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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