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까지… 추천된 공무원은 5점 가점 받아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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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적극행정 공무원이나 정책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도민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천은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것으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뤄진 적극행정이 추천 대상이다.

적극행정은 해야 될 의무는 없지만, 국민 편의를 위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도나 관행, 민원, 갈등 등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추천할 공무원이나 정책이 있으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소통·참여-경기도민 참여-적극행정을 찾아들어 가면 도민추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서식에 맞게 작성한 뒤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 행정 혁신팀 담당자 이메일(tocho@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적극행정 온’(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을 받은 대상자는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도민추천 가점(5점)을 받게 된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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