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예고 때보다 109명 더 뽑기로
23~27일 온라인 통해서만 접수
충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 294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인원은 지난 6월 예고 당시 185명에 비해 109명이 늘어난 것으로, 유치원 81명, 초등학교 171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42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6명, 초등학교 11명, 특수학교(초등) 2명 등 모두 19명이다.
일반 지원자는 다른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 예정 분야에 지원하는 사람은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선발 계획이 담긴 ‘2020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이날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임용시험 원서는 9월 23~27일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만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8~10일 치러진다.
1차 합격자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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