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0명 배출… 소방위 달고 현장에 배치돼

19일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 및 임용식이 끝난 뒤 전해철(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19일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 및 임용식이 끝난 뒤 전해철(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19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졸업생에게 소방위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이번 졸업생은 모두 30명(남 26명 여 4명)으로 지난해 3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1년간 교육·훈련을 받았다.

19일 열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에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졸업생에게 소방위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행안부 제공
19일 열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에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졸업생에게 소방위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행안부 제공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경찰관의 경위에 해당하는 소방위로 임용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최일선 소방관서에서 재난현장 출동업무를 맡게 된다.

소방간부후보생 제도는 1977년 도입됐으며, 올해까지 모두 957명을 배출했다. 제1기부터 16기까지는 격년제, 2011년 선발한 제17기부터는 매년 선발하고 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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