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노, 새해부터 비대면 e-노동교육 서비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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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 새해부터 비대면 e-노동교육 서비스 시작한다
  • 김성곤 선임기자
  • 승인 2020.12.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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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가 알려주는 노동이야기‘ 선보여
성공회대 하종강 교수 콘텐츠 제작·강의
조합원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기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제작한 '국공노가 알려주는 노동이야기' e포스터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제작한 '국공노가 알려주는 노동이야기' e포스터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국공노)이 2021년부터 비대면 노동교육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노동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국공노가 알려주는 노동이야기‘이다.

사회공공성강화특별위원회 주도로, 노동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미디어와 대중 강의로 잘 알려진 성공회대학교 하종강 교수와 e-노동교육 콘텐츠 제작했다.

‘하종강의 한국사회 노동 바로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제공되는 강의는 모두 9회 차례 2시간 40분 분량이다.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국공노 소속 지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부처에서는 기관 간부 교육에 활용도 검토 중이다.

국공노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학교 내 노동교육을 비롯해 국민의 인식 개선을 앞장서왔다.

하종강 교수의 강의도 국공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보이는 국공노’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민주 시민으로서 노동인권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 위해 국민들도 누구나 접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국공노는 지난 9월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윤영덕 국회의원, 강민정 국회의원과 함께 ‘학교 노동교육 현실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안정섭 위원장은 e-노동교육 서비스와 관련,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원격 비대면 학습 환경을 이용하여 조합원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공노 소속 지부뿐만 아니라 노조 미조직 기관 공무원도 이용할 수 있어서 강의를 듣고 공무원의 노동자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어 공직사회 민주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공노가 알려주는 노동이야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dile.or.kr)에서 일반 회원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공무원은 수료 시 교육훈련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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