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서울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시의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2021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받는다. 1차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12월 10일 발표한다.

한편, 2021년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이전에는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다.

다만 1차 선발결과 발표 후 기한 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된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과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02-120), 서울시 인력개발과(02-2133-5764)로 문의하면 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