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2월 3일까지 광화문1번가에서 대국민 선호도 투표

자치단체 혁신 대국민 평가 포스터
자치단체 혁신 대국민 평가 포스터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을 통해 선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광역(2개), 시(9개), 군(10개), 구(8개) 등 4개 분야별로 나뉘어 있다.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사례가 국민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 국민이 실제 성과를 느낄 수 있었는지 투표하면 된다.

이번 투표는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중 세부지표인 기관대표 혁신사례(8점)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기관대표 혁신사례’ 평가를 위해 온라인 국민투표 외에 지난 10월에 모집한 204명의 국민평가단 평가도 같은 기간 실시된다.

지자체 대표 혁신사례 투표는 자치단체의 혁신성과 및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관대표 혁신사례를 포함해 12개 지표로 평가하며,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종합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우수기관에는 향후 재정인센티브 및 포상을 수여한다.

노은영 기자 en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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