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명→3분기부터 5명 확대
‘탁월’ 등급에 이현준 사무관 선정
선정되면 인센티브 선택할 수 있어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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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1명만 선정해왔으나 3분기부터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탁월 1명, 우수 1명, 보통 3명 등 모두 5명을 선발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되면 특별승급이나 인사가점(0.1점), 포상휴가(5일) 등의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탁월등급에는 이현준 사무관이 선정됐다. 이 사무관은 백화점‧온라인 등 세일행사촉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유통-납품업체 간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납품업계의 매출부진 등의 위기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등급은 김태훈 조사관이 받았다. 분산돼있는 해외리콜정보, 산후조리원 및 보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 통합제공해 소비자 정보제공에 기여했다.

이승혜 과장, 박진석 사무관, 이민형 사무관은 ‘사건절차규직’, ‘불공정거래행위심사지침’, ‘통신판매업 신고 면제기준 고시’를 개정해 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건처리에 기여해 보통등급에 선정됐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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