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국가직 공채, ‘경쟁률·점수’ 행정 내려가고, 기술직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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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국가직 공채, ‘경쟁률·점수’ 행정 내려가고, 기술직 높아졌다
  • 김성곤 선임기자
  • 승인 2019.09.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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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2019 5급, 필기시험 합격자 424명 발표
전체 여성합격자 비율 36.3%, 07%p 상승
합격자 평균 연령 행정 26.8세, 기술 26.6세
올해 국가직 5급 공채 424명 합격자가 발표됐다. 사진은 노량진 학원가 모습. 서울신문 제공
1일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5급 공채 합격자 424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노량진 학원가 모습. 서울신문 자료 사진

인사혁신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 424명 명단을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6월 치러진 행정직군 시험에는 최종 263명 선발에 1777명이 응시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월 진행된 기술직군 시험에는 67명 선발에 413명이 몰려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행정직의 경쟁률과 점수가 낮아진 반면 기술직은 경쟁률과 점수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행정직 가운데 전국모집 일반행정 직류 합격선은 56.74점으로 지난해(61.62점)에 비해 4.88점 낮아졌다. 기술직 중 일반기계 직류는 80.28점으로 지난해(78.47점)보다 1.81점 높아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1.70점으로 지난해(63.99점)보다 2.29점 하락했다. 이에 비해 기술직은 79.23점으로 지난해(75.99점)보다 3.24점 올랐다.

여성합격자 전체 비율은 37%(157명)로 지난해 36.3%(158명)보다 0.7%포인트 올랐다. 행정직의 경우 39.7%(133명)로 지난해 40.2%(137명)보다 0.5%p 감소했고, 기술직의 경우 27%(24명)로 지난해 22.3%(21명) 대비 4.7%포인트 늘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8세로 지난해에 비해 0.2세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225명(67.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4세 65명(19.4%), 30~34세 33명(9.8%), 35세 이상 12명(12명) 등의 순이었다.

기술직은 합격자 평균연령이 26.6세로 지난해보다 0.5세 낮아졌다. 25~29세 57명(64%), 20~24세 20명(22.5%), 30~34세 10명(11.2%), 35세 이상이 2명(2.3%)이었다.

지방인재와 양성평등 원칙에 따라 정원의 조정도 있었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직류에서 2명이 추가합격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직류에서 5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어느 한 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것을 말한다.

최종 면접시험은 오는 21일∼2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2일 발표된다.

자료:인사혁신처
자료:인사혁신처
자료:인사혁신처
자료:인사혁신처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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