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본부, 30일부터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2021년 몸짱소방관 달력 5월 모델인 관악소방서 김혁진 소방관. 서울시 제공
2021년 몸짱소방관 달력 5월 모델인 관악소방서 김혁진 소방관. 서울시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몸짱소방관 달력은 누적 7만 2801부가 판매되었으며 수익금과 기부금은 총 6억 7000만원으로 154명의 중증화상환자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판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된다. 온라인은 GS SHOP과 텐바이텐에서, 오프라인은 교보 핫트랙스와 텐바이텐 매장에서 판매한다.

달력은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 종류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한 부당 1만 1900원이다.

또한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하는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런칭 행사’가 30일 오후 3시부터 15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