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평가단 인원도 120명서 200명으로 확대 -

자료: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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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부 혁신평가에 참여하는 국민평가단이 현행 12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혁신평가에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체감도’ 부분을 평가하는 국민평가단을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하고, 평가 비중도 10점에서 15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 부처가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매년 43개의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2020년 중앙행정기관의 정부혁신 체감도를 평가할 국민평가단을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자료: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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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집하는 국민평가단은 기관들의 혁신성과가 국민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국민체감도’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정부혁신 평가에 반영돼 각 부처의 우열을 가리는 중요한 잣대로 활용된다. 국민평가단에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정부혁신1번가’(www.innogov.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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