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통합 선발…29일부터 원서접수
기관별 중복접수는 안돼…응시자격 확인해야

제주특별자치도 도청사.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청사.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4일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제주에너지공사에서 3명, (재)제주문화예술재단 6명,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6명, (재)서귀포의료원 총무과 7명 등 4개 기관에서 공무직 2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채용 홈페이지(jeju.incruit.com)에서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다.

응시희망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각 기관별 채용사이트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할 수 없다. 응시자격은 일정기간 제주도에서 거주한 사람 등으로 제한 된다. 단, 전문분야의 경우에는 거주지 제한이 제외된다.

직렬(직급)별 선발인원과,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시험일정 등 시험과 관련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jeju.go.kr) ‘공공기관 직원 채용정보’나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별로 개별진행하던 직원채용절차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기업과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통합채용을 진행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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