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창립기념

행정도시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토론회 웹 초청장
행정도시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토론회 웹 초청장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창립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 균형발전국민포럼, 지방분권세종회의에서 주최한다.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지역구조와 국가균형발전의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제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맡아 각각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과 ‘대전환시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

세션1 패널로는 김상봉 고려대 교수와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이민원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세션2에는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반영운 충북대 교수,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진행되며, 토론회장 내에도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팡팡뉴스 홈페이지(http://pangpangnews.co.kr/82)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688676531316604)으로 이뤄진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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