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21명은 2주간 자가격리

정부관천청사 모습. 서울신문DB
정부관천청사 모습. 서울신문DB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위사업청 직원의 접촉자 22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체 검사를 받은 직원은 밀접접촉자 21명과 단순 접촉자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공범석 과천청사관리소장 직무대행은 “현 코로나19 확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입주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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