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공무원노조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공무원노조가 15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수해복구 성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공무원노조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액 지정 기탁되며, 취약계층 수재민에 수해 극복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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