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상반기 상황관리서 소방청장 표창 수상
빠른 출동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 등 공로 인정

충북소방본부는 김종원 소방장이 ‘2020년 상반기 소방상황관리 및 공동대응업무평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원 소방장(오른쪽)과 김재수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소방본부는 김종원 소방장이 ‘2020년 상반기 소방상황관리 및 공동대응업무평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원 소방장(오른쪽)과 김재수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김종원 소방장이 소방청이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소방상황관리 및 공동대응업무평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종원 소방장은 지난 2005년 입직해 15년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과 구조 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상황관리 요원으로 선(先) 출동 시스템 적용 등 재난 초기에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소방장은 긴급 신고 통합 구축에 따른 상황요원 시스템 교육을 정례화하고,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상황업무 처리 선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소방장은 “상황관리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상황관리 유공 표창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대응을 통해 소방상황관리 업무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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