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 요청에 우선 군의관 22명‧병상 8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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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공병원 등에 군의관을 지원하고 수도병원에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군의관 22명이 파견된다. 당초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군의관 53명을 요청했었다.

아울러 국군수도병원의 병상 8개를 중환자용 병상으로 전환해 4일부터 코로나 중환자를 받기로 했다. 또한 의료인력이 확보되는 대로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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