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3년 8월까지…박 원장 “의료사각지대 해소 나설 것”

박현수 신임 서귀포의료원장. 제주도 제공.
박현수 신임 서귀포의료원장.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박현수 전 한일병원장을 31일자로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현수 신임 서귀포의료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과 경희대 의과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 소재 한일병원 원장과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경영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원장은 2023년 8월 29일까지 3년 동안 서귀포의료원의 운영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박 원장은 “제주 산남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을 시민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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