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정보미‧길유미 주무관 영예
수상자에 성과평가 최고등급‧포상휴가

통계청은 24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물가동향과 정보미 주무관(왼쪽)과 빅데이터통계과 길유미 주무관.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24일 올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상을 받은 물가동향과 정보미 주무관(왼쪽)과 빅데이터통계과 길유미 주무관.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2020년 2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부서 1개과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상은 물가동향과 정보미 주무관과 빅데이터통계과 길유미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정보미 주무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 등 예방 품목의 수급 불안정이 확산될 때 일일 단위로 가격과 수급정보를 수집해 관련기관에 적극 제공, 마스크 안정대책 수립에 기여했다.

길유미 주무관은 모바일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국 시군구 간 인구이동을 분석‧시각화해 중대본 등 재난 대응기관에 선제적으로 제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기여했다.

통계기준과 이여진 주무관과 조사시스템관리과 황의태 서기관, 인구총조사과 서동훈 사무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부서로는 빅데이터통계과가 선정됐다.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는 성과평가 최고등급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다양한 통계와 빅데이터 심층분석 전문성을 가지고 정책부처에서 필요한 통계정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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