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균 사무관 등 4명,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사례로 인정받아

기재부는 10일 2020년 제2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왼쪽부터 홍승균 사무관, 이현태 사무관, 홍남기 부총리, 김승연 사무관, 남기인 사무관. 기재부 제공.
기재부는 10일 2020년 제2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왼쪽부터 홍승균 사무관, 이현태 사무관, 홍남기 부총리, 김승연 사무관, 남기인 사무관. 기재부 제공.

기획재정부는 ‘2020년 제2차 기획재정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재부는 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받아 국민체감도와 정책효과, 난이도 및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등을 고려해 3개의 사례를 선정했다.

외환제도과 홍승균 사무관은 규제로 인해 대면서비스와 사전신고 중심으로 움직이는 외환서비스를 개선해 환전사무의 위‧수탁을 가능하게 했고 소액해외송금 중개 제도를 신설해 수요자의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중앙은행이 직접 회사채 매입기구에 자금을 투입해 비우량채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거시정책과 김승연‧남기인 사무관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이 감소하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 서비스경제과 이현태 사무관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받아 1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