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우려땐 경고방송…위험 고조시 112‧119 자동 신고
대전소방본부는 119구급차에 구급대원 폭행방지 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폭행 우려 상황이 되면 경고방송이나오고, 위험이 고조될 경우 112상황실과 119에 구급차량의 위치가 자동으로 신고된다.
현재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차 2대에 설치됐으며 연말까지는 모든 구급차에, 2021년에는 모든 차량에 확대 설치한다.
최근 5년간 대전시 119구급대원 폭행은 모두 33건이 있었고, 78.8%는 음주상태에서 발생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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