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조치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시 제공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은 하반기에 예정된 일부 집합교육과정에 화상교육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공무원교육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취소했고, 6월부터는 일부 재개했다.

그러나 7월부터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 화상교육 도입을 검토해왔다.

우선 일부 과정에 화상교육을 시범운영하고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10월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은 전체 기수를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